귀멸의 칼날 3기: 대장장이 마을 편은 탄지로와 그의 동료들이 대장장이 마을에서 새로운 무기를 찾고, 강력한 상현의 악귀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주(柱) 캐릭터들과 강력한 적들의 등장, 탄지로의 성장, 감동적인 전투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귀멸의 칼날 3기의 주요 줄거리, 결말, 그리고 꼭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귀멸의 칼날 3기 주요 줄거리
귀멸의 칼날 3기: 대장장이 마을 편은 탄지로가 부러진 검을 수리하기 위해 대장장이 마을로 향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이곳에서 안개 기둥 ‘토키토 무이치로’와 사랑 기둥 ‘칸로지 미츠리’를 만나게 됩니다.
대장장이 마을에서의 시작
탄지로는 부러진 검을 고치기 위해 대장장이 마을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를 담당하는 대장장이 하가네즈카는 매우 까칠한 성격이라 쉽게 검을 받지 못합니다.
이 과정에서 탄지로는 ‘요리이치 형 연습기’라는 오래된 인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과거 최강의 검사였던 요리이치가 사용하던 훈련용 인형으로, 탄지로는 이를 통해 검술 실력을 더욱 향상시킵니다.
상현 4호 & 5호의 대장장이 마을 습격
무잔의 명령을 받은 두 악귀, 상현 4호 ‘반텐구’와 상현 5호 ‘규코’는 대장장이 마을을 공격합니다.
① 상현 4호 반텐구 vs 탄지로, 네즈코, 겐야
- 반텐구는 여러 개의 분신을 만들어 공격하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탄지로와 네즈코, 그리고 총을 사용하는 겐야는 이 분신들을 상대하며, 반텐구의 본체를 찾으려 합니다.
- 여러 번의 위기 끝에 탄지로가 최후의 일격을 가해 반텐구를 처치합니다.
② 상현 5호 규코 vs 토키토 무이치로
- 규코는 예술가 기질이 강한 악귀로, 강력한 수중 공격을 사용합니다.
- 초반에 밀리던 무이치로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각성합니다.
- 그의 ‘안개 호흡’이 최대로 발휘되며, 규코를 단숨에 베어버립니다.
2. 귀멸의 칼날 3기 결말
네즈코의 태양 면역
전투가 끝난 후, 네즈코가 햇빛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귀신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 원래 귀신은 햇빛을 받으면 타서 소멸하지만, 네즈코는 이겨냅니다.
- 이는 무잔이 오랫동안 원하던 ‘햇빛을 견디는 몸’을 가진 존재라는 뜻입니다.
무잔의 다음 움직임
네즈코가 태양을 견딜 수 있게 되면서, 무잔은 귀살대를 본격적으로 소탕하려 합니다.
- 귀살대와의 최종 전투가 예고되며, 이후 무한성 결전 편에서 대규모 전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3. 관전 포인트 & 의미 분석
① 탄지로의 새로운 검과 성장
탄지로는 요리이치 형 연습기를 통해 더욱 강력해졌으며, 새로운 검을 얻게 되었습니다.
- 히노카미 카구라의 기술도 더욱 발전하며, 태양의 호흡과 관련된 중요한 떡밥도 남깁니다.
② 토키토 무이치로의 과거와 각성
무이치로는 원래 기억을 잃고 냉정한 성격이었으나, 탄지로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합니다.
- 그의 과거가 밝혀지며, 쌍둥이 형제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됩니다.
- 결국, 그는 각성하여 상현 5호 규코를 쓰러뜨립니다.
③ 네즈코의 태양 면역과 무잔의 집착
네즈코가 태양을 견디게 된 것은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 무잔이 네즈코를 노리기 시작하며, 이후 귀살대와 무잔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결론
귀멸의 칼날 3기: 대장장이 마을 편은 탄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전투, 캐릭터들의 성장으로 가득 찬 시즌이었습니다.
- 탄지로는 더욱 강해졌고,
- 네즈코는 태양을 견디며 무잔의 주요 목표가 되었으며,
- 기둥들(무이치로, 미츠리) 역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귀멸의 칼날 4기: 무한성 결전 편에서 귀살대와 무잔의 최종 결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과연 탄지로는 무잔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 봅시다!